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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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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wa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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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올때마다 남들이 남겨놓은 글만 읽고 가다가 이젠 별로 읽을 글도 없길래 글 남겨본다.
내가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가졌던때가 있었다....
그 때 결론을 내리지 못한때문인가....
이젠...이 나이에... 내가 멀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으로 다시금 시달리고 있다.
몇일동안을 그 의문하나를 풀기위해...
고민하고, 잠도 깊이 못자고 그렇게 신경을 학대하고 있다.
이렇게 고민하다가 결국은 예전 내가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해결 못했던것처럼,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신경에 눌려,
지래 포기하고 말것 같다.
"사는게 다 그렇지 머...."라는 말도 안되는 위안꺼리를 빌미삼아....

궁금하다...님들 사는건 다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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