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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숙성된 포도주가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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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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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웹프렌즈의 또다른 출발이 시작되는군요.

 많은 준비가 있을거라 여길지 모르지만, 다시 쌓아가는 가벼운 출발부터
 한걸음 내딛을까 합니다.

 많은 고민을 했던 웹프렌즈가
 멤버쉽으로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자는 취지로 오기까지,

 운영자들의 주머니는 술값으로 털려나갔고, 되풀이되는 말씨름은 시간을 꽤나
 잡아먹곤 했습니다.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부분은 어쩌면 앞으로 얼마간까지 소원한
 상태로 두어야 할지 아직 알수없습니다.


 다만,
 새로운 출발엔 '활동비'라는 명목의 회비가 있고, 그 회비를 바탕으로
 같은 업계의 종사자들의 만남과 가벼운 생각의 교류, 그리고 업무적 정보교환등의
 장이 설립될 것이란 점입니다.

 적은 인원으로 시작하여 좀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때까지 참여에 대한 투정은
 더이상 의미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정모에 대한 참여는 스스로가 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결과는 사이트를 통해 공유될 것이며, 거리에 따른 제한도
 별다른 의미 없이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린님 말처럼 대화의 필요성으로 시작된 멤버쉽입니다.


 마음의 가벼움이 필요할 거라 여기고, 그것은 곧 스스로의 약속의 시작이
 될 것이라 여기네요. ^^


 오늘의 첫출발을 시작으로 새롭게 집약된 공간이 하나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 공간으로 참여를 기다리도록 하지요. ^^

 기대는 스스로가 가져옴으로 해서 얻어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멤버쉽은 그 무대, 공간이 되어질 것이라 믿네요.


 담에 서울 오실땐 숙성된 포도주 하나 챙겨오시죠. ^^'
 맛나게 먹어보죠. 쿠쿠..

 그럼 :-)






>웹프렌즈 첫번째 멤버쉽 정모.
>
>이제까지와는 다른... '이것이 바로 웹프렌즈구나'라고 느낄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웹프렌즈의 컨셉인 휴먼 네트웍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그저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토요일 오후에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저녁먹으며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것은 정말 흥미진진한 일이겠지요.
>아... 생각만해도 즐거워집니다. ^^
>
>생각만 합니다...
>웹프렌즈의 멤버쉽 공지를 처음 접하고 꽤 많은 갈등을 했더랬습니다.
>결국 멤버쉽 정모에 저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부딪쳐오는 현실에 온몸을 던지는것도 익숙지 않은 터라 여유를 갖고 좋은 분들과 뜻있는 시간을 보내는것이 쉽지는 않을듯 싶더군요.
>변명이 참으로 구차하죠~? ^^;
>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숙성된 포도주처럼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웹프렌즈의 휴먼 네트웍에 동참하고 싶은것이 제 마음입니다.
>
>
>휴... 정모 참가하는데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는지... 하지만 저에겐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을 만나고 그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기때문에 이렇게 신중할수 밖에 없군요...
>
>오늘 첫 정모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길 바라며... 막 담근 포도주 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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