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웹트랜드 잡지를 봤습니다

어제 잡지사로 부터 "웹트랜드"가 배달되었더군요.
특집기사라 메인에 타이틀도 걸리고 궁금한 마음에 다른기사들은 제쳐두고 먼저 특집기사를 봤습니다.
웹프랜즈회원이신 칼린,제이,겨라니,세지오,심플리언, 그리고 저를 포함한 6분이 패널로 참석하여 가상토론을 한 내용입니다.
거의 질문에 대한 답변들은 대동소이할 만큼 실무에서 체함한 이야기들과 평소 느끼고 있던 점을 말씀하셨고 거의 내용들이 일치하더군요.
아무튼 읽으면서 대견스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전 너무 이론적인 이야기만 썼던것 같습니다. 설문에 답변할 시간적여유가 없다보니 답변이 충실하지 못한 점이 있네요.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토론장에선 한말발하는데 글로 쓰는건 많이 약하네요^^;

아쉬운점은 패널들이 소속된 모임인 저희 웹프랜즈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과 이번호로 휴간된다는 점입니다.

바쁜신 와중에도 참여하신 분들 수고하셨구요, 이런 기회를 통해 웹프랜즈에 대한 인지도도 높이고 여러분의 생각들을 많이 공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에 모두 모여 술한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