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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목동야구장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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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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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을 다녀온지도 2년 전이네...

그 때는 혼자 문학야구장을 플레이오프 5차전을 보고 왔는데,
첫 날 비가와서 3회 취소되어서 다음 날 다시 갔다왔었지...

가족과 함께 다녀 온 곳도 문학야구장이었는데 몇 년 전인지 모르겠다...
그 때 입장권을 사려고 매표소에 있었는데 누군가가 공짜표를 주어 경기를 관람했다...

그 후로 어제 목동야구장을 가족과 다녀왔다...
입장권도 주말이라 50% 할증되어 부담스러운 가격(어른 15000, 초등학생 5000)이다.

텔레비젼이나 컴퓨터로 프로야구를 보면 가족들 모두가 재매없다고 뭐라했는데...
직접가서 보니 많은 사람들의 응원 함성소리와 분위기가 사람을 들뜨게 만들어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다.

야구가 어려워서(경기 규칙이 많음)  재미없다고 하더니,
플레이 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아내와 아들에게 이해시켜주니 흥미가 생기는 모양이다.

비록 우리가 응원하는 팀이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지기는 했지만
텔레비젼으로 보는 것하고는 마음이 다른 것 같다.
10회 내내 열심히 하려고 선수들의 노력이 보였기 때문에...

딸래미가 야외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다고...
지하철을 타고와 방화동에서 치킨과 맥주를 야외에서 먹으니 기분과 맛이 또한 좋았다...
암튼 나를 위해 야구장을 다녀온 가족에게 고맙고 즐거운 하루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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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하늘풍경님의 댓글

  • 하늘풍경
  • 작성일
하하 잘했네.. 야구장이라... 옛날 모임에서 친구들과 같이 갔었는데 .. 야구엔 큰 흥미는 없지만 그안에서 먹는 맥주며 치킨의 맛이 끝내줬던 기억이 나네. 나들이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거 같으우. 우리도 언제 가까운 한옥마을로 소풍이나 떠납시다 ㅋㅋ

한글사랑님의 댓글

  • 한글사랑
  • 작성일
남산 밑에 한옥마을 말이지...
시원한 맥주 한 캔씩 사들고 갔던 기억이 새롭네...^^

하늘풍경님의 댓글

  • 하늘풍경
  • 작성일
한번 갑시다 ㅋㅋ

자유로이담는우체통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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