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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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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스에치와이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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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직업 중 어느 것을 더 좋아하는가?

직장과 직업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직장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장소’이고, 직업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즉 ‘업’이다. 직장과 직업, 둘 중 어느 것을 더 좋아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관, 그리고 운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난 매일 최근 직장에서 쫓겨난, 혹은 직장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로부터 수십 통의 이메일을 받는다. 이들이 주로 물어 오는 질문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많다.

“어떻게 그 놈들이 날 자를 수가 있죠? 제가 회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회사에서 일주일 동안 일하는 시간이 50시간에서 80시간입니다. 이렇게 노예처럼 죽어라 일하는데 정작 회사는 그걸 전혀 알아주질 않아요.”

내가 이들에게 보내는 답변은 한결같다: “원래 그런 겁니다. 적응하세요.”

내 직장인들의 사기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말 자기 없이는 회사가 굴러가지 못한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신 나간 사람이다.

자신의 명함에 “회장/CEO/사장”이란 타이틀이 붙어 있지 않다면, 직장에서의 일자리는 언제든지 교환/교체/재활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아까 언급한 질문이 중요해 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일하고 있는 곳이 아니라,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다.

내가 하는 일, 해야 할 일을 사랑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질문을 먼저 떠올릴 필요가 있다.

1. 직장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대개 자신이 없으면 회사가 굴러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회사 이외에 별다른 사생활이 없는 사람들일 게다. 직장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직장이 인생의 전부라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도 찾기 어렵다. 이런 삶은 불행한 삶이다.

2. 한 가지 기술만 있으면 평생 벌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역시 어리석은 생각이다. 사람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기술보다 한 두개쯤 더 개발하는 사람이 앞으로 극심하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생존할 확률이 높다. 시장에서 도태돼 버릴 기술만 갖고 있는 사람은 진정한 자신의 직업을 찾기 어렵다.

3. 내 인생에서 남의 도움 따윈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지?

독립적이며 진취적인 생각으로 들릴지 모르겠으나 세상은 뭐든 혼자 다 할 수 있을 만큼 만만한 곳이 아니다. 주변에 친한 사람이,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큰 재산이요,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실력이기도 하다. 지금 당장 주변의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하라. 주변 사람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없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찾기도 어렵다.

그리고, 현재의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그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개할 테니 잘 보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실천해 보도록.

1. 하루 일정 시간은 화내는 데 보내도록 한다. 화내지 않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더 쉽게 망가진다.

2. 술과 약물은 정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3. 어려운 때일수록 친구와 가족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4. 어려울 때를 대비해 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들인다.

5. 하루에 최소 한번은 웃는다.

6. 비극적인 영화는 보지 않는다. 그렇지 않아도 우울한 인생, 더 우울해 진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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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100님의 댓글

  • 100
  • 작성일
와우 션, 글 잘쓰는구만~ ^ ^;;

에스에치와이유엔님의 댓글

  • 에스에치와이유엔
  • 작성일
백마양~ 이거 내가 쓴거 아니야...읽어봄 알잖어..^^;; 펀글..

100님의 댓글

  • 100
  • 작성일
어디서 퍼왔는지 쓰란 말...^ ^;;

자유로이담는우체통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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