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썸] 화려한 쌈기술보다 재밌는 블랙유머

겟썸...

 파이터들이 싸울때 싸움을 붙이는 시작음,,,
 
 단순한 싸움꾼들의 화려한 테크닉은 이미 많은 영화에서 보여줬고,
 그 화려한 쌈 기술이 어느정도인가를 보여주는 선에서 대개의 영화들은 만족감을 주지
 못한채 끝나곤 했다.

 

 그런 의미에서 겟썸은 남달랐다.

 

 물론 쌈영화들 특징처럼 1회성 재미를 강조한 영화지만,
 이 영화엔 위트와 재치가 숨겨져있고,
 배우들은 웃지않으나 관객들의 웃음을 크게 자아내는 대사의 묘미가 곳곳에 숨겨져있다.

 쌈영화 보면서 이렇게 웃기는 첨이다.

 

 

 액션도 화끈하고 모델들도 잘 생기고 이쁘고 빵빵하다.
 (남자모델은 탐크루즈의 젊은시절을 보는듯 비슷하게 닮아있다)

 

 

 여러가지 요소를 놓고 볼때,
 강추하고 싶은 시원한 영화다.

 

 

 아무생각없이 보고 싶었던 내 마음을 충족시켜줬다.
 그럼 됐지 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