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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남산골 한옥마을을 다니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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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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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의 꽃망울



봄이되면,
충무로역에서 가까운 남산골 한옥마을 산책을 나서곤 했습니다.

도심에 숨겨진 한옥마을 정원은
푸근한 느낌으로
친구들과 저를 맞이해주었습니다.

김밥을 사들고, 치킨 한마리와 소풍을 가서 하하호호 웃음지었던 기억도 있고,
맥주 서너캔에 오징어 한마리 사들고
휘영청 밝은 달빛 아래 정자에서 거하게(?) 한잔
한량처럼 소리높여 정다운 소리를
내지른적도 있었습니다.

지나쳐버린 시간속의 정경들이지만
그것이 기억으로 오래 기억되네요.

남들은 저를 보고 나이가 들었다고 하지만
마음은 아직 젊디 젊기만 한듯 합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다시한번 나들이 계획도 세워봐야 할거 같습니다.

중국에 가있다는 핑계로 너무 많이 잃어버린 것들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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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한글사랑님의 댓글

  • 한글사랑
  • 작성일
가본지가 꽤 오래되었네...^^
캔맥주 마시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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