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날개
우측 날개

정지선에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웹프렌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문득 정신없이 바쁘다가
멍하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얼굴은
지난 '추억'이란 이름이었고
갑자기 가슴을 누르는 막막함이 되기도 합니다.

뭔가 말하고 싶은데
탁탁 막혀 목소리 매어 나오지 않을때
시큰하게 눈가로 오르는 뭔가를 느낄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정지되어있는 나를 알고나면
'현실'이 된 나를 알게 됩니다

다시 길을 걸어갑니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을때
같은 곳을 바라보는 누군가를 만나게 될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미안하다' 생각하며 돌아서는 길.



from_Neon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려드립니다 ^0^


MY ViEW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