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날개
우측 날개

와 유명한 곳이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하늘풍경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무슨 말이냐구요?

 얼마전 전 디자인팀장이었던 친구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이친구가 최근들어 기획에 관심을 갖고 책을 사보았던 모양입니다.

      " 거 머였어, 그 웹프 머라는 모임있자너?

        아 웹프렌즈.

        와..거 책에 추천커뮤니티로 나오던데.
        기획자가 가볼만한 커뮤니티로 책에도 나오던걸.

        내가 아는 사람들 있는 곳이 책에도 나오고, 괜히 기분 좋던데.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을 알다뉘 ㅎㅎ "

 그런 것이었습니다.
 여긴 유명한 곳이었던 것이네요. ^^'

 추천커뮤니티라..
 책에도 나오고..
 각종 검색엔진에 상위, 랭킹사이트에서도 순위도가 높은 편입니다.


 과연 우리는 이곳에서 무엇을 얻고 있을까요?

 전, 우리가 만들어가는 이 커뮤니티를 통해 운영자들이 배불러지고,
 운영비용으로 이벤트도 해볼 수 있는 여력이 되고, 거창한 세미나도 개최할수
 있는 정도로 사람들이 얻어갈 것이 많은 곳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순수하기엔 우리 생활이 너무 배가 고프고, 상업적이기엔 우리 생각이 너무나
 깨끗해있습니다.

 
 저는 많은 것을 얻고, 성장하고, 웹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웹프렌즈가 되길
 바라며, 그로인해 조금 배불러지더라도 감수할 수 있도록 되어졌음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일궈가는 이곳이 성장이 멈춘 양철북의 주인공 처럼,
 공유와 자신에게 갖는 두려움, 그리고 의지부족, 자기합리화 등에 의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저에겐 이번기회를 마지막 처럼 생각해볼까 합니다.
 

 온라인 웹프렌즈의 오픈성에 대한 마지막 희망.
 ^^'
 함께 할 수 있기를 고대해보며.... 2003년을 시작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로이담는우체통

알려드립니다 ^0^


MY ViEW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