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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사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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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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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은 꿈을 꾼거처럼 둔탁한 것에 맞은듯 싶도록
황당하고 믿고 싶지 않은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졌다.

사람간의 일이 겹친일이라
마음의 상심도 컸을 뿐더라

안타까움이 한껏 겹쳐
갑갑한 심정을 갖게 되었다.


오해에서 비롯되었는지
진실로 보여지는 그대로인지


그 진위를 가리기 어려웠고,
그 진실을 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도
씁쓸함이 떠나질 않는다.


무관심하면 그뿐이라 말할수도 있겠지만,
내 주변 내가 관심갖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은듯 무관심하기엔
나의 마음이 용납하지 않은듯 하다.


그러나 어찌할 수 없는 점이 있기 마련이니..


사람을 믿을수 없는 상황들 속에 있다면,
얼마나 견디기 어려울것인가?


실타래의 매듭이 풀렸으면 좋겠다.
그래도 상처는 남으리..


[200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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