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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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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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표현해내는 멋진 공간을 꾸며보자는 생각,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소박함이 있는 곳을 만들어보자는 생각,
그저 나라는 것이 표현될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무언가 숨어있는 느낌이 있는 곳에 대한
그런 공간을 갖자는 생각을 해본다.
메모장을 펴고,
끄적인다.
이렇게
저렇게...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된다.
그것을 온전히 처음마음처럼 지켜나가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나에겐 유난히도
가지들이 많다.
바람잘 날이 있을까?
[200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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